30대 초반 부부입니다 남편이 카페나 음식점에서 꼭 옆에 예쁜여자가 있으면 쳐다봅니다.. 아니 한번 쳐다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곁눈질하면서 여러번 계속보네요
아이낳고 제가 자기관리 못하게 되면 더 저려려나 생각에 짜증나구요,,,,
제가 그만 쳐다보랬더니,,, 저한테 왜 자기 시선까지
통제하냐면서 저보고 예민하다고 질린다고 하더군요
(자기는 땅에 떨어지는 돈도 잘 주울정도로 주변에 관심이 많아서 눈알을 잘 굴린다 하더군요ㅋㅋ)
사람들 다 듣는데서 큰소리로요;;
이렇게 급발진하는게 더 웃기더라고요
제가 화내면서 말한것도 아닌데
결국 제가 못참고 남자가 나이들어서 어린 여자 쳐다보고 그럼 더 추잡스럽다 조용히 일침 날리고 왔는데
제가 과한건가요? 그냥 문제삼지 않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