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때마다 전남친 보고싶음

내가 몸이 진짜 약하고 엄청 덜렁대는 스타일이라
잘 다치고 자주 아프단말이야 그래서 사귈때도 맨날 다쳐서 전남친이 업어서 병원 데려다주고 헤어져있을때도 내가 다치면 울면서 찾아오고 이런경우가 많았는데 그랬더니만
헤어진지 반년됐는데 아직도 아플때면 걔가 생각나 내가
아프다 하면 꼭 달려와줄것만 같은…
나 지금도 독감걸려서 열이 39도 넘게 나는데 걔 생각밖에 안난다ㅜ 엄마가 아까 나 자면서 잠꼬대로 걔 이름 불렀다는데 미치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