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3 첫째로 동생 두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 마치고 밥먹으면서 엄마가 돈이 없다면서 언제쯤 돈을 쌓는 재미를 느낄지 하소연했습니다 아빠가 못버셔서 돈이 없는게 아니라 많이 버는 편에 속해도 저희 세명에게 교육비 투자를 굉장히 많이해 그렇습니다 저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알바를 해서 돈을 모아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거기서 나중에 교육비 안들면 점차 모일거야 이런식으로 말하지 않는 이유는 엄마도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을 거고 저는 저런 조언이 더 도움 될 것이라 생각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말 한마디에 갑자기 버럭 화를 내시면서 니는 공감능력이 없다라고 하십니다 저는 정말로 당황했습니다.. 그 말에 상처받아 정말 나는 공감을 못하나..? 그럼 난 싸이코패스인가?등 많은 생각을 하면서 유튜브에 엄청 찾아보며 자책함에도 화난 이유를 모르겠었습니다 며칠 뒤 엄마카드 들고 다니는 것을 뺏고 돈으로 주었습니다 일종에 처벌.?.같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말한마디가 천냥빚도 갚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했습니다.. 정말 이 한마디가 왜 그리 받아들였는지 모른채 지나갔습니다 그러다 오늘 대화하다가 그 주제가 나왔습니다 저는 정말 궁굼해서 왜 그게 화낼일이냐고 물어보며
옆에 있는 동생한테도 물어보았습니다 동생은 F로 공감을 잘해준다며 엄마가 평소 대화할 때 좋아했습니다 동생 왈: 육아하는라 일 못하고 집에 있었는데, 돈없다고 찡찡대니 언니가 엄마를 돈만 축내고 앉아있는 사람 취급?한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저는 그런 정말 한번도 한적없고 그런 의도로 말한 것도 아니였습니다.. 이 동생말에 엄마는 감탄을 하면서 저말이 맞다하면서 갑자기 울었습니다 저희 키우느라 희생?한거 생각없이 말한다..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더 보통 다른 집 아빠들이 집에 육아하는 엄마들한테 말해서 상처되는 말을 제가 했다고 합니다 저는 정말로 그런 의미도 아니였고.. 정말 제가 이상한걸까요? 제가 공감을 더럽게 못하나요? 정말 저는 엄마한테 상처만 주는 쓰레기인가요? 제발 조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