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 두달남았고
양가지원 다받고해서
서로 모은돈은 안쓸거같았는데
이래저래하면 안쓸순없더라구요
그래도 많이는 안써요
몇달전 서로 모은돈 오픈했는데 생각보다 남편이 모은게 너무작은거예요ㅕ
나이도 30중반이고 연봉높게일햇는데.. 저보다 일도많이했고 월급도 1.5~2배인데요..
듣고보니 차 4천일시불 중간에 몸이안좋아 병원비로써서
30대중반에 3천만원을 모았따고 했습니다
저는 오천정도 모았구요
3천듣고 실망했지만.. 집은 시댁에서 해주셔서 부담없을줄알았어요
근데 이번에 인테리어 추가로 하다가 남편돈 쓰고 하다보니 현금이 2천남더라구요
어쩃든 서른중반에 2천만원 현금들고 있는거잖아요..
제돈은 혹시몰라서 묶어둘거예요(애태어나면 시터비 등등)
혼전임신이라 곧태어나거든요…
저는 신혼시작때 도움다받고하니 여윳돈 그래도 1억은 갖고 할줄알았는데
너무 작게되니 남편한테 그만큼 일햇는데 왜 그거밖에 못모앗냐고 하게되고..
조급한생각이들고
결혼하고 빡세개 돈모아야하나 싶어요
제가너무 욕심이 많은걸까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