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영상통화 한것으로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이야기했어요
그냥 야한거 보는거라 생각했는데
(ㅁ캠이라고 기사에도 난적있더라고요)
해결한다고 업체써서 몇백썼어요
대화도 오가고 서로 영상으로 푸는 그런거던데
대화가 오고가고 그런과정까지 넘어간 그런게 저를 미치게
하네오
처음엔 괜찮다 했는데
너무 안괜찮네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비참해요
아이도 있고, 시간이 지나서 생각할수 있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데
하루종일 멍하고 무기력해요
준비하던 시험도 있는데 악착같이 보란듯이 잘봐야지
이마음으로 더 열심히해야되는데
그마음 만큼 몸도 정신도 안따라지는게
그거 하나 나를 위해 집중 못하는 제가 바보같아요
하아… 저 어떻해야 할까요
아이도 있는데 그래도 시간지나고 생각해볼까요